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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1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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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월례모임 복 시장 '아산발전, 충남발전으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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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7월 04일(화) 11:4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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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하는 이 세 가지 기본 노선을 꼭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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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기왕 시장이 민선6기 3주년을 맞아 지난 7년을 되돌아봤다. | ⓒ 온양신문 | |
민선6기 3주년 기념행사 및 제5기 공무원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3일, 시민홀에서 7월 월례모임을 개최해 유공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공무원노동조합 제5기 임원 정하명 위원장, 김진민 부위원장, 임희강 사무국장 등 3명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복 시장은 이날 월례모임에서 지난 7년간의 시간들을 되돌아보며 그동안의 아산시 발전에 대해 자평했다.
“만 7년을 일하고 마지막 1년 남았다. 그동안 우여곡절과 기뻤던 일과 안타까웠던 일들이 떠오른다.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 공무원들의 헌신 등으로 아산이 잘 운영되어 왔다”고 밝혔다.
지난 7년 동안 아산은 서천의 인구수보다 더 큰 5~6만의 인구증가도 있었고, 외형적인 성장 중심에서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성장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났다고 했다.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실개천 살리기 운동과 마중택시, 마중버스 등 대중교통 정책들이 모두에게 칭찬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복 시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강조했다. “안전도시, 아동친화도시, 여성친화도시 인증 이 3가지의 틀을 놓치지 않고 지켜 간다면 아산시의 행복도 함께 갈 것이다”고 했다.
이날 복 시장은 7년 전 행사장에서 단체장의 기념사를 대신 읽었던 상황을 떠올리기도 했으며, 아산의 발전이 충남으로, 충남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복 시장은 “현장에서 일궈낸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아산시민으로의 자부심 또한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저는 늘 조심스럽다. 저의 부족함으로 아산시에 누를 끼칠까 반보라도 앞서나가기 위해 자신을 항상 채찍질하고 있다”며 “남은 1년도 성공적으로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했다.
복 시장은 내년 임기를 끝으로 시장으로 소임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새로운 리더십이 아산에 새로운 고민을 하게 해야 한다. 주어진 과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남은 1년도 힘차게 달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7년간 함께 해온 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상자내역
유공시민 수상자
▲김병삼, ▲송필순, ▲김순자, ▲오낙영, ▲지재숙, ▲이상희, ▲김서영, ▲은형환, ▲김영, ▲성정기, ▲강희철, ▲곽정환, ▲전민수, ▲이응만, ▲신재일, ▲배지현
우수공무원 수상자
▲교육지원담당관, ▲둔포면 김미경, ▲하수도과 서관식, ▲민원봉사담당관, ▲탕정면, ▲문화관광과, ▲홍보담당관, ▲예산법무담당관 강수진, ▲문화관광과 이은애, ▲위생과 최남희, ▲세정과 정신영, ▲하수도과 임희강, ▲▲도고면 전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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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공무원 수상- 민원봉사담당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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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공무원 수상-문화관광과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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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수공무원 수상- 홍보담당관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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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7월 월례모임에서 우수공무원 13명을 표창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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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무원노동조합 제5기 임원 정하명 위원장, 김진민 부위원장, 임희강 사무국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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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민선6기 3주년을 축하하는 꽃다발을 복 시장에게 전달했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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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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